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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김천~ 상주간 국도3호선 4차로 완전개통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29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북 김천과 상주를 연결하는 국도3호선이 착공 9년만에 4차로로 완전 개통하였다.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현재 사용 중인 경북 김천에서 상주(김천~어모도로 2011년 4월 개통)를 연계한 상주시 공성면 거창리에서 가장동까지 연결하는 국도3호선 15.7㎞ 구간에 대하여 12월 27일 오후 1시 30분에 손태락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성백영 상주시장, 이성규 시의장, 강영석 도의원 및 지역구 시의원 등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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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1천 399억원이 투입된 어모~상주구간 개통으로 국도3호선 김천~상주 구간은 2003년 착공 이후 11년만에 27.8km 구간 전체가 4차로로 확장되어 간선기능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인근 지역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상주와 김천간 상호 접근성이 좋아져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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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존국도 여남재 구간은 도로의 종단선형과 급경사로 겨울철 강설시 통행의 어려움으로 도로 이용자에게 “마의 도로“로 불렸지만 이번공사 준공으로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소통에도 큰효과를 기대 할 수 있게 됐다.

어모~상주국도 건설공사는 2005년 2월 착공해 9년만에 개통으로 김천~상주 국도3호선 전구간 27.8km의 통행시간을 기존 50분에서 30분으로 20분 단축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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