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원사의 공양 쌀 나누기는 올해 9회째로 매년 한결같이 이어져 오고 있으며, 우리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과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묘원사는 청리면 청상리 수선산 아래 위치하고 있으며 150여명의 신도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는 기도도량 사찰로 2013년 11월에 일주문을 건립하는 등 나날이 융성하는 사찰이다.
각박한 생활로 인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요즘, 묘원사의 선행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발판이 되고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작은 불씨가 되어 주위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