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재구개인택시 향우회(회장 송경환)에서는 지난 12월 16일 상주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소년 소녀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8가구에 세탁기, 진공청소기, 전자랜지와 이불, 옷, 쌀, 라면 등 생필품 44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여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재구개인택시향우회는 창립이후 지금까지 14년간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고향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에 전달된 물품도 생업에 바쁜 회원들이 그동안 교통질서 캠페인, 일일 찻집 등을 운영하면서 마련한 수익금과 회원들이 한푼 두푼 모은 성금으로 사벌면, 화서면, 남원동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차례로 방문하여 따뜻한 온정과 정성어린 물품을 지원하였다.
| | | ⓒ CBN 뉴스 | | 성백영 시장은 물품 전달에 앞서 회장단 일행이 시청을 방문, 면담하는 자리에서 “고향을 위해 노력하시는 재구 개인택시 향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과 지역을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송경환 회장은 “고향에 도움을 주는 향우회, 상주시민과 함께하는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