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블루원 상주C.C(대표이사 윤재연 부회장)는 골프장을 찾는 고객들에 대한 우대 할인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기존 프로골퍼와 주니어 골퍼에게 한정되던 우대 할인을 상주지역 주민과 만 70세 이상 시니어까지 포함하기로 했다.
오늘부터 블루원 상주C.C는 상주지역 주민과 만 70세 이상 시니어에 대해 주중 요금을 1만원 할인해 준다. 18홀을 기준으로 4인 이상 라운드 시 4인 모두에게 혜택을 준다. 기존의 프로골퍼(KPGA 프로/투어프로, KLPGA 프로 정/준회원)와 만 18세 이하 주니어에 대한 주중 정상가의 50% 할인은 그대로 유지된다. 안전을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성인 보호자 1인 이상이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블루원 상주가 우대 할인제도를 확대하게 된 것은 상주시의 관광 진흥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요청에 적극 호응하기로 하면서 검토됐다. 앞으로 제도 시행의 효과를 면밀히 검토해 주민에 대한 우대할인의 범위를 주변지역으로 점차 넓혀갈 예정이다.
중복되는 할인 이벤트나 쿠폰 사용 등은 가장 유리한 혜택 한 가지만 적용되며 조건 확인에 필요한 신분증이나 증명서 지참은 필수이다.
블루원 상주 C.C는 상주시 모서면 백화산 자락 310m 고지군에 위치한다.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유럽의 숲속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아시아 100대/한국 10대/친환경 10대 골프장 등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린 명문 골프장이다. 2008년 퍼블릭 코스로 오픈한 이후 SBS 골프방송의 고교 동창 골프 최강 대회 코스로 더욱 유명해졌다. 50실 규모의 알프스 산장 스타일의 골프텔은 산과 계곡, 호수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광을 자랑한다.
블루원리조트의 윤재연 대표는 “전국 어디서든 2~3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한 블루원 상주C.C의 고객 우대 할인제도를 계속 확대하여 지역의 관광활성화와 생활체육 여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고객 우대할인제도 확대시행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