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달콤한 맛과 향이 일품!! `모서 고랭지 포도` 본격 출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01일
| | | ⓒ CBN뉴스 - 상주 | | [cbn뉴스=에재영 기자] 상주시 모서농협 산지유통센터(조합장 김대훈)에서는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모서 고랭지포도를 지난달 31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이날 모서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는 모서면 관내 포도농가(419농가 415ha)에서 생산한 5kg 1,000여 상자를 공동선별 집하하고 서울 구리, 동아, 중앙 청과시장으로 출하했으며 향후 물량이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포도 가격은 2017. 8월 30일 현재 서울 청과시장에서 거래되는 기준으로 5kg 캠벨얼리 평균가가 12,000원이며 최상품은 23,000원까지 거래되고 있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가격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모서면 고랭지포도는 일조량이 많은 천혜의 기후 조건으로 당도가 14~17브릭스 이상으로 높고 맛과 향이 일품으로 서울등 대도시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권경태 모서면장은 “올해는 가뭄과 포도 수확기에 잦은 강우로 열과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따르고 있지만 포도농가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선별로 높은 가격을 받고 전국에서 알아주는 모서 고랭지포도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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