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알알이 익어가는 문장대 포도 작목반 출하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21일
| | | ⓒ CBN뉴스 - 상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상주시 화서면 문장대포도 작목반(회장 윤광일)에서는 지난 18일 중화농협 회의실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도 출하 교육을 개최했다.
문장대포도 작목반 출하교육은 서울청과, 대전농협청과, TF유통, 한국유통 등 참석하여 출하시 포도 선별교육 및 주의사항 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로 타 지역보다 높은 가격을 받아온 문장대 포도가 나날이 명성을 얻어가는 가운데 올해에도 그 명성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참석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문장대 포도작목반에서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병․해충 예방과 차단을 위한 비가림 시설, 산성비. 먼지와의 접촉을 방지하기 위한 봉지 씌우기 등의 재배농법으로 포도의 생산에서부터 수확, 포장단계까지 철저한 위생과 안전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화서면 문장대 포도작목반은 화서지역 포도생산 소득증대 및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연간 생산량은 2,300톤 정도로 현재 서울, 대전 등에 출하를 하고 있다.
윤광일 회장은 “이번 출하 교육이 명품 포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농가에서 정성을 쏟아 주시길 바라며,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화서면장 조규영은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로 입맛과 기력을 잃어버리기 쉬운 요즘, 시원하고 달콤한 문장대. 화령. 중화포도 작목반에 생산되는 포도로 갈증을 해소하고 기력을 회복해 더위를 날려보길 바란다.”고 말하고 “상주시 대표브랜드로 만들어 소비자가 기대에 만족 할 만한 명품포도 생산에 힘을 쏟아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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