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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 육성하고 있는 농업인단체인 상주시 정보화농업인(회장 원전수)이 상주시에 재능기부를 시작했다.
상주시 실과소에서 요청만 하면 일정을 협의하여 상주시를 회원전체가 공동포스팅 할 수 있다. 재능기부 첫 번째 행선지로 지난 7일 은척에 위치하고 있는 성주봉자연휴양림과 으뜸농특산물 홍보판매장, 사우나시설 등 휴양림 내 시설과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공동포스팅 했다.
정보화농업인들의 공동포스팅은 홍보 할 대상을 정하고, 핵심이 될 주제를 5가지 정도 제시하여, 공동포스팅에 참여한 전 회원이 동일한 주제지만 다른 관점으로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려 전국의 고객들에게 상주시를 홍보하는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몇 천에서 몇 만의 고객을 가진 회원들이 많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였다.
상주시 정보화농업인 단체는 2012년에 결성되어 현재 회원 52명으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상주시를 주제로 공동포스팅을 시도했다. 1인 1블로거 운영으로 경북에서도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량 직거래로 농산물을 판매하는 회원도 많다.
피정옥 미래농업과장은 “앞으로 다가올 추석을 위해서 전통시장 홍보는 물론, 상주시에서 일어나는 축제나 행사시 공동포스팅으로 상주시를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
입력 : 2017년 08월 0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