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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한 여름밤 무더위를 날려줄 ‘한 여름 꼭감 야맥축제’를 오는 11일(금), 25일(금), 내달 8일(금) 3회에 걸쳐 상주중앙시장에서 개최한다.
올 해 처음 열리는 ‘한여름 꼭감 야맥축제’는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주시‘가 주최하고 ’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상주중앙시장상인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상인과 고객이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란 구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상인, 일반시민, 대학생 등이 함께 참여하며 전문가의 수제맥주&칵테일 및 먹거리, 프리마켓․체험, 시장스탬프투어, 찾아가는 음악회 등 한 여름 밤의 열정과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함을 물론 중앙시장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사용되는 모든 식재료는 상주중앙시장내에서 구입하여 사용할 계획이며 3회 시범개최 후 내년부터는 매주 정기적으로 야시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한 여름밤 야맥축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여 상주중앙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낭만이 있고, 정이 넘쳐나는 젊은이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입력 : 2017년 08월 0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