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상주보 물놀이장 임시개장 | | ⓒ CBN뉴스 - 상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국립낙동강 생물자원관 앞 도남동 146번지 일원에 새롭게 조성한 '상주보 물놀이장'을 오는 5일부터 9월 초까지 임시개장(임시개장 기간 무료이용)한다고 밝혔다.
상주보 물놀이장은 2016년 4월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17년 4월부터 조성사업에 착수하여 금번에 임시개장하게 됐다.
상주보 물놀이장은 수경조합놀이시설 및 각종 낙수시설, 야외 풀장을 갖추고 있으며,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관리실, 탈의실, 화장실, 대형파라솔 및 의자 등이 설치 돼 있다.
또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CCTV 및 안내방송시설, 안전휀스 설치, 안전요원 배치 등을 통하여 물놀이장을 찾는 많은 아이들 및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상주시 김우섭 관광진흥과장은 “잦은 폭염으로 고생하는 상주시민들이 이번 '상주보 물놀이장' 개장을 통하여 올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무엇보다 수질과 놀이시설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보 물놀이장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위탁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고, 자세한 사항은 관리사무소(054-500-7113)로 문의하면 된다. |
입력 : 2017년 08월 0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