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와인양조 기초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교육생 30명이 영천시 와이너리 및 영덕군 가공 농가를 벤치마킹 했다.
지역 특화작목인 포도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가 체험 다양화를 위하여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포도 체험장 및 관련시설 견학과 와인양조 현장인 We 와이너리, 까브스토리를 방문하여 포도 가공농가로부터 현장감있는 설명과 와인 양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정보교환이 있었다.
이 후 영덕에 있는 힐링숲농장을 방문하여 농가형 가공 시설을 벤치마킹하여 포도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 상품 아이디어를 수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참가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장교육에 참여한 농가는 “이론으로 배우고 현장에서 또 한번 반복 교육이 되어 지역 포도를 활용한 특화된 상품개발에 한 발작 다가간 것 같다”며 와인양조 교육 참석에 큰 만족도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