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방범용 CCTV 우범지대 `매의 눈`으로 감시 강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5일
| | | ⓒ CBN뉴스 - 상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상주시가 민생범죄 예방과 신속한 범인 검거에 큰 역할을 하는 방범용 CCTV를 주요도로와 학교 주변, 우범지역에 집중적으로 설치했다.
시가 설치한 CCTV는 현장실사와 함께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우선 대상지를 선정, 우범지역 42개소 110대와 여성안심구역 2개소 6대를 설치하고 노후카메라 20대를 교체했다.
설치 완료된 방범용 CCTV는 현재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와의 연계작업을 마무리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8월초 부터 본격 운용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상주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총 918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 하게 됐다.
시는 올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유관기관 상황전파 296건, 영상정보 열람 및 반출 293건, 차량털이, 음주운전 등에 대한 현장 검거 등의 실적을 올려 사건해결과 시민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사전에 없애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CCTV 설치와 기능보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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