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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지난 13일 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을 통해 중앙시장 상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중앙시장 상인교육장에서 상인들의 협동조합설립에 따른 자생력을 키우기위한 '협동조합 상인역량강화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과정은 금년에 상인회원 중심으로 설립된 협동조합의 내실있는 운영과 자생력을 키우기위하여, 개강식을 시작으로 자구노력사업, 먹거리 개발, 점포활용, 친절교육, 협동조합 사례분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업은 오는 9월 15일까지 주2회 2시간씩 총 52시간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상인들이 원하는 수요자 맞춤형 상인문화교실 운영은 노래교실과, 난타교실, 밸런스워킹PT교육으로 상인들의 지친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여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전통시장 상인들이 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급변하는 현대 소비자들의 트랜드에 발맞추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추어 나감으로서 대형 점포에 뒤지지 않는 역량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입력 : 2017년 07월 1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