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보건소, 어린이 가정에서 건강생활 실천 체험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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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상주시 보건소(소장 전부엽)는 22일 보건소 3층 강당에서 감꽃유치원생 56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견학 및 가정 내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우리 몸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과 비만관리를 포함한 영양교육, 신체활동, 금연교육 등 건강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을 마친 어린이들에게는 '내가 우리집 건강지킴이' 임명장을 수여하고 건강지킴이 목록을 교부함으로써, 가정 내에서도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등 분위기 확산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박근배 건강증진과장은 “어린 시절의 건강한 생활습관은 성장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성인병을 예방하는 첫 걸음”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미취학 아동뿐만 아니라, 생애주기별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 건강증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