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가뭄 극복에 `총력`
- 예비비 등 7억2천만원 예산확보 및 긴급지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21일
| | | ⓒ CBN뉴스 - 상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6월 현재 상주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0%정도로 전년(65%) 대비 15%가 낮으며, 강수량은 23.2mm로 전년(47.2mm) 49.2% 수준에 그치는 등 전례 없는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상주시에서는 6월 현재 까지 중동면 외 14개 면. 동에 하상굴착 45개 지구, 저수지 준설 9개 지구, 송수관로 설치 10개 지구 등 가뭄대책 추진에 소요되는 예산 2억8백만원을 지원하며 선제적으로 가뭄에 대응하고 있다.
가뭄이 장기화 될 것으로 판단하여 하상굴착 및 송수관로 설치 15개 지구, 저수지 준설 7개 지구, 저수지 보충수 암반관정 개발 6개 지구에 소요되는 예산 7억2천만원을 예비비 등으로 확보하여 긴급지원을 계획하는 등 가뭄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속되는 가뭄에 예비비 등 한해대책 예산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통해 가뭄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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