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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소비자가 구름처럼 밀려온 `상주베리축제` 대성황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20일
ⓒ CBN뉴스 - 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 주최하고, 상주베리축제추진위원회(대표 유병열)에서 주관하는 '제2회 상주베리축제'가 성공리에 마쳤다.

서울, 대구, 부산 등 각지에서 약 8,000명의 관광객들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다. 이들은 베리 생과·가공품 구입 및 체험행사 참여 등을 하면서 축제를 매우 즐겼다.

베리류(오디, 복분자, 블루베리, 아로니아)는 노화 방지와 각종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최근 각광받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갓 수확한 신선한 베리를 판매하여 도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작년과 달리 로컬 푸드 판매장, 농업기술센터 홍보관(상주 예밀 홍보관, 농업용 클로렐라 홍보관, 상주 쌀 음식 홍보관) 등이 더 추가되어 소비자들에게 좀 더 많은 볼거리가 제공되었고, 농산물 조기 소진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축제가 끝날 때까지 판매가 끊어지지 않도록 하였다.

기술보급과 특화작목담당은 “작년의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도록 노력하였으며, 앞으로도 불편사항을 개선해나가면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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