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성주봉한방사우나 오는 22일 영업재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19일
| | | ⓒ CBN뉴스 - 상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소장 이윤호) 내에 위치한 성주봉한방사우나가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의 임시휴장을 끝내고 오는 22일(목) 오전 6시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기간에는 이용객들이 더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사우나를 즐길 수 있도록 하며 노후화된 시설물을 보수하고,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안전관리교육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윤호 소장은 “성주봉한방사우나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사우나와 찜질을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상주시의 대표시설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7월부터 시작하는 '한여름밤 핫페스티벌'등 다양한 볼거리와 시원한 계곡물, 울창한 숲이 함께하는 성주봉자연휴양림과 힐링센터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라며 한방산업단지에서 여름휴가를 가져보기를 홍보했다.
한편 성주봉한방사우나는 상주의 대표시설로 2011년 1월 민간임대로 운영해 오다 지난 2013년 11월 12일부터 상주시에서 새롭게 단장하여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우나에 공급되는 원수는 지하 713m에서 끌어올린 각종미네랄이 풍부한 심층수로 한방쑥탕, 녹차탕, 자스민탕 등 다양한 사우나체험뿐만 아니라 참나무 장작을 사용하여 매일 불을 때는 맥반석한증막, 황토한증막과 토굴찜질방 등 다양한 찜질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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