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봉한방사우나, 내달 12일부터 21일까지 `임시휴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30일
| | | ⓒ CBN뉴스 - 상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소장 이윤호)는 최고의 수질로 사랑받고 있는 성주봉한방사우나의 시설물 증설 및 보수를 위하여 내달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임시휴장”을 실시하고 22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휴장기간에는 노후화된 시설물 보수와 운영상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이용객들이 더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사우나를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소방시설 및 전기·기계시설 등을 검사하는 등 안전사고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더불어 휴장기간 중에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안전관리교육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이용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점검할 계획이다.
이윤호 소장은 “장기간 휴장으로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됨에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성주봉한방사우나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사우나와 찜질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한방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성주봉자연휴양림과 힐링센터에서 시원한 계곡물과 울창한 숲과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라며 한방산업단지에서 여름휴가를 가지도록 당부하는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한편 성주봉한방사우나는 상주의 대표시설로 2011년 1월 민간임대로 운영해 오다 지난 2013년 11월 12일부터 상주시에서 새롭게 단장하여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우나에 공급되는 원수는 지하 713m에서 끌어올린 각종미네랄이 풍부한 심층수로 한방쑥탕, 녹차탕, 자스민탕 등 다양한 사우나체험뿐만 아니라 참나무 장작을 사용하여 매일 불을 때는 맥반석한증막, 황토한증막과 토굴찜질방 등 다양한 찜질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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