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상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준희)에서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새마을부녀회원 및 다문화가정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선진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아름다운 가정 만들기를 위한 선진가정문화 보급에 목적을 두고, 식전행사로 제2새마을운동추진에 관한 홍보 영상물 상영에 이어 모범가정 표창과 다문화가족 생활수기 발표, 결의문 낭독, 읍면동 장기자랑 순으로 개최됐다.
또한 다문화가족 생활수기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결혼이주여성인 낙동면의 티엠파닛씨는, 쉽지 않았던 한국생활 10년을 적응해가는 과정을 사례로 발표하여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아이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아이가 선물하는 기쁨과 희망을 알기에 더 행복한 대한민국이 실현될 수 있도록 새마을 운동이 함께 합니다. 며 홍보와 더불어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자녀 더 갖기 운동 선포식도 열렸다.
한편 2부 읍면동 장기자랑에서는 은척면 도수진. 조흥남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 6개팀. 장려상 6개팀. 화목상 11개팀. 참가자 모두가 수상하였으며, 새마을가족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화합하는 행사가 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 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가정을 보다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으로 가꾸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격조 높고 품위있는 행복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어 줄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