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진해일 대피 현장종합훈련 중 심폐소생술 강의장면 | ⓒ CBN 뉴스 | |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5월 전국적으로 실시된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결과 경상북도 내 23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매년 전국단위로 실시되는 훈련으로 올해는 5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2박3일 동안 실시되었다. 영덕군은 올해 훈련에서 경상북도 시범훈련 지역으로 선정되어 지진해일피해를 가상 설정,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토론기반훈련 및 현장실행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 | | ↑↑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 | ⓒ CBN 뉴스 | | 특히 영덕군재난안전대책본부장 김병목 군수는 훈련을 직접 적극적으로 주도하여 평가를 위해 방문한 중앙평가단에 영덕군의 ‘대군민 안전분야 강화 노력’에 대한 인상을 강하게 심어주었으며,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영덕교육지원청, 한국전력영덕지사, KT영덕지사,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모두 합심하여 훈련에 참여하여 무사히 훈련을 마쳐 좋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 | | ↑↑ 지진해일 대피 현장종합훈련 안전교육에 직접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 | ⓒ CBN 뉴스 | | 한편 도내 최우수기관은 영덕군, 우수기관은 구미시와 상주시, 장려기관은 경주시와 울진군이 각각 선정되었다. 영덕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안전분야 행정을 더욱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며, 각종 재난재해상황을 대비한 훈련의 질을 더욱 더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