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상주시 축산환경사업소(소장 김용묵)에서는 가축질병 예방 및 비산먼지 발생억제를 위해 기존 소독시설에 추가하여 가축분뇨 운반차량 세륜(洗輪)시설을 설치 완료했다.
경북도내 우수환경기초시설인 상주시 축산환경사업소는 연간 4만3천여톤의 양돈분뇨처리와 4천9백여톤의 가축분뇨슬러지 퇴비생산 그리고 3천9백여톤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는 가운데, 가축분뇨 운반차량에 대한 세륜시설 설치가 완료됨으로써 철저한 세차와 소독으로 가축질병 발생의 사전예방과 확산방지에 큰 몫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묵 축산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세륜시설 설치를 통해 가축사육농가와 방문객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환경오염원의 철저한 운영처리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시민들에게 편의와 수혜를 주는 우수 환경기초시설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