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3-03-21 오전 11:59: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신속 대응으로 절도범 검거 기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25일
ⓒ CBN뉴스 - 상주
[이재영 기자]= 공사현장에서 공사자재를 싣고 도주하는 절도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씨는 지난 20일 오전 7시 30분경 냉림동 남일파크옆 조립식 창고 건물 뒤에서 B씨가 리어카에 철근을 싣고 있는 절도 현장을 포착하고 신속하게 112에 신고하였으나, 용의자 B씨는 경찰관이 현장 도착 전에 불상지로 도주했다.

CCTV 관제센터는 급박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관제요원 A씨는 인근 CCTV를 관제하고 있는 타 관제요원들에게 예상 동선을 알려주고 협조를 요청하였고, 계속하여 추적관제를 하던 중 오전 9시 30분경 후천교 사거리에서 용의자를 발견하여 상주경찰서 지령실에 신속하게 통보하여 결국 B씨는 경찰에 검거됐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 3월에도 CCTV 관제를 통해 절도범을 검거하는 등 올해 들어 각종범죄, 교통사고, 재난재해, 기타 안전대응 등 약 134건의 문제 상황을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신속히 전파하여 사건, 사고로 비화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였으며, 범죄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안전한 상주’ 구현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25일
- Copyrights ⓒCBN뉴스 - 상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