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찾아가는 청소년 흡연예방 순회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07일
| | | ⓒ CBN뉴스 - 상주 | | [이재영 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전부엽)에서는 청소년들의 담배 접근 사전 차단과 호기심으로 시작된 흡연 학생들을 조기 금연 유도하여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6일 상산전자고등학교를 시작 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8개교를 순회하면서 내달 8일 까지 '청소년 흡연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총 4개의 부스로 구성된 현장 밀착형 금연체험 교육으로 '구름 과자는 암 덩어리를 만드는 독약', '1,2,3차 흡연 간접흡연', '흡연 NO, 금연 YES', '평생금연결단'의 주제로 금연나무 만들기, 금연 퀴즈, 가족에게 금연엽서쓰기 등 다양하고 흥미롭게 구성하여 학생들의 흡연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한편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고 평생금연을 다짐하는 한편 가족 모두가 금연에 동참할 것을 권유할 것을 약속했다.
상주시 보건소 박근배 건강증진과장은 “학교 흡연예방 교육은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자존감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다”며,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심각성과 그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체계화된 예방교육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평생 금연실천에 앞장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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