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상주시와 문경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숙원사업을 함께 해결하고자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면도105호)와 문경시 농암면 선곡리(면도102호) 농어촌도로 미개통구간에 대하여 수차례 업무협의와 지속적인 해결방안 제시로 농어촌도로(사업비 상주시 11억원, 문경시 9억원)를 개설하기로 했다.
이번 두 지자체의 농어촌 도로개설로 농암~산양(국지도32호선)에서 성주봉 자연휴양림 및 한방산업단지 접근시 우회로 인한 관광객 및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상주시에서 추진하는 은척면 남곡리(면도105호) 확포장공사는 미개설 농어촌도로를 개설하여 주민 통행 편의를 도모하고자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구간 길이 971m 폭 8.0m 계획으로 2017.03월 착공하여 2018년 3월 준공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문경시에서 추진하는 선곡도로 확포장공사는 문경시 농암면 선곡리 구간 길이 610m 폭 8.0m 계획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2017년 토지보상협의 완료 후 2018년 공사 착공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으로 상주시와 문경시는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로서 협력과 상생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