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상주 | | [이재영 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전부엽)에서는 3월부터 9월까지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막기 위해 2017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한다. 어르신 인지강화프로그램인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읍·면 18개 경로당에서 재가 경증치매환자 및 65세 이상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주2회씩 총 48회 운영되며, 치매예방을 위해 공예품만들기, 종이접기, 윷놀이, 송편빚기, 치매예방운동 등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쉼터에서는 특히 미술, 음악, 감각자극, 운동, 작업회상 등 더욱 다양한 활동을 동반한 오감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치매환자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근배 건강증진과장은 “치매 쉼터 운영을 활성화해 어르신들의 기억력을 증진 시키고 인지기능 악화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생활에 최선을 하겠다”고 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