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화원, 상주문화총서 제24호 `상주의 아동문학` 책자 발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22일
| | | ⓒ CBN뉴스 - 상주 | | [이재영 기자]=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에서는 상주문화총서 제24호로 '상주의 아동문학' 책자를 발간했다.
상주시는 1960년대에 ‘동시(童詩)의 마을’로 이름을 떨친 곳으로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이루어진 문화활동 중 문학활동, 특히 아동문학에 관한 자료를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책으로 펴냄으로서 상주의 아동 문학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내용을 요약해보면 읍성국가 시대부터 상주에서 이루어 졌던 상주문학에 관한 일반적인 사항과 상주 아동문학분야의 활동 내용과 관계자료, 작가들의 활동 상황, 작가들과 작품론 등이 비교적 상세히 정리되어 있어 앞으로 상주의 문학을 연구하는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김철수 상주문화원장은 “상주의 문화총서 제24호로 발간한 '상주의 아동문학'을 통하여 과거 전국적인 '동시의 마을'로 이름을 떨쳤던 상주의 명성을 재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의 지원을 받아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국립중앙도서관, 각 지역 문화재 관련 기관등, 전국의 245개 문화원과 문화가족 및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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