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상주 | | [이재영 기자]= 상주시 동문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조화)에서는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지난 18일(수)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 날 행사는 엄동의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장협의회원 20여명이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가구에 따뜻한 새해인사와 함께 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김조화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로 한파에 고생하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창기 동문동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사랑을 베푸는 통장협의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추위에 떠는 주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