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산물가공발전연구회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30일
| | | ⓒ CBN뉴스 - 상주 | | [이재영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 품목별농업인단체로 육성중인 농산물가공발전연구회에서는 지난 22일 관내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과 함께 연구회원들이 생산한 가공품 10 여종을 기탁했다.
2016년 ‘감고을 이야기 축제’ 행사 시 녹색농업대축전 농산물가공 식품관을 운영하며 회원들의 가공식품들을 전시, 시식 및 판매와 함께 축제기간 동안 매일 일정시간 진행된 경매 행사를 통해 얻 은 기금 기탁과 포도즙, 감식초, 김치, 꿀, 과자류 등의 가공식품 을 기증했다.
농산물가공발전연구회는 2013년도에 결성되어 분기별 회의 및 교육을 실시하며, 박람회 및 축제 시 참가하여 가공식품 전시 및 시식 행사를 통해 상주시 관내 농산물 가공식품의 홍보를 위해 힘쓰고 있는 20여명의 가공업체 및 가공 창업을 준비 중인 농가로 이루어진 단체이다.
2015년에도 ‘감고을 이야기 축제’와 포항에서 열린 ‘우리쌀 지키기 프로젝트’ 행사에서 전시물품으로 사용한 가공품 10여종과 판매 수익금을 상주시 장학재단 장학금 기부에 기부하였으며, 올해도 계속적으로 이웃을 위한 온정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상주시농산물가공발전연구회 이은우 회장은 행사와 축제 시 관내 농산물가공품 전시, 홍보뿐 아니라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가공발전연구회원들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매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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