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앙양봉원 `희망2107 나눔`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26일
| | | ⓒ CBN뉴스 - 상주 | | [이재영 기자]= 상주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홀몸어르신 등 우리사회의 그늘에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용기와 적은 금액이지만 함께 같이 하는 사회가 되길 바라면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뜻 깊은 성금을 기탁한 개인 기부자가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시 헌신동 308-1번지에 위치한 중앙양봉원 대표 이경만씨가 지난 23일 상주시를 방문하여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중앙양봉원은 2015년에도 상주장학회에 700만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주위의 소외된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데 앞장 서 왔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경만 대표는 개인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운 겨울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부사유를 밝혔다.
이정백 시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데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이경만대표에게 감사를 표하며,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상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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