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원동, 수대저수지.남장저수지 준설작업 시작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05일
| | | ⓒ CBN뉴스 - 상주 | | [이재영 기자]= 상주시 남원동(동장 전병순)에서는 저수용량 확보를 위하여 지난달 26일부터 수대저수지(연원동 소재)와 남장저수지에 준설작업을 시작했다.
1961년에 준공된 수대저수지(저수용량 5.4천㎥, 몽리면적 6ha)와 1970년에 준공된 남장저수지(저수용량 62.7천㎥, 몽리면적 21ha)는 그동안 연원동과 남장동의 벼 재배농가에 주된 수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었지만, 오랜 기간 동안 쌓인 퇴적토로 인해 저수용량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준설 작업이 완료되면 수대저수지 및 남장저수지는 퇴적토로 손실된 당초 저수용량을 회복 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뭄이 발생했을 때 농업용수 공급에 한층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병순 남원동장은 “이번 저수지 준설로 해마다 반복되는 농가의 가뭄 걱정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농업기반시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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