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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서면, 논.밭두렁 안전한 공동소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9일
ⓒ CBN뉴스 - 상주
[이재영 기자]= 상주시 외서면(면장 신봉철)에서는 지난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면내 19개 마을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논. 밭두렁 공동소각에 나서고 있다.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공동소각은 바람이 없고 습도가 높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실시하고 있다.

외서면은 관내 산불 등 화재의 가장 큰 원인이 논. 밭두렁 태우기 등 인위적인 소각 행위인 점에 착안하여 형식적인 공동소각활동에서 벗어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공동소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8일 현재 19개 마을 중 우천 등으로 연기된 마을을 제외하고 총 1.2ha의 면적을 공동소각했으며, 나머지 마을에 대해서도 조속히 공동소각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동소각에는 외서면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및 공무원 등이 총동원돼 어느 때보다도 안전한 소각이 이뤄지고 있다.

신봉철 외서면장은 추운날씨에 공동소각에 임하고 있는 주민, 의용소방대원,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하고 “소각현장에서 뒷불정리를 철저히하여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조치를 잘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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