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컨설팅 최종보고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18일
| | | ⓒ CBN뉴스 - 상주 | | [이재영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지난 17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 대상자인 중화친환경사과작목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컨설팅 용역”은 작목의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 및 위험성 평가, 작업 단계별 개선대책 수립 및 우선순위 설정 등 전문가의 컨설팅 수행으로 작업장, 작업자세, 농약, 농기계 등에 대한 개선 대책을 제시 해줌으로써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안전문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날 용역보고회는 (사)대한인간공학회 소속 이용태 박사의 중화지역 사과작목에 대한 전정, 방제, 수확, 출하 등 작업별 위험성 분석 결과와 개선대책, 개선 후 안전관리 수준 평가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중화친환경사과작목반 회원들은 “컨설팅과 함께 농작업 안전장비 및 안전보조구 보급, 농작업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 교육 등 농작업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관리가 이루어져 좋았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목별 농업인의 안전을 저해하는 작목별 불안전한 작업 관행 개선과 안전한 농작업 실천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가 제공되어 농업인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관련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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