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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곤포사일리지 제조 유산균` 분양

- 조사료 저장성 및 품질 향상 기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25일
ⓒ CBN뉴스 - 상주
[이재영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조사료의 저장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해 곤포사일리지 제조 유산균을 생산하여 지난 24일부터 무료로 분양한다.

유산균 분양은 유용미생물 신청농가에 한하며, 신규신청자는 신분증과 농지원부 및 농장사육개체현황을 지참하여 농업미생물관(054-537-7945)을 방문하면 즉시 분양받을 수 있다.

유산균을 곤포사일리지에 첨가하면 사일리지 발효촉진 및 부패를 방지하여 저장성을 향상시켜 준다.

유산균을 이용한 곤포사일리지 제조방법은 음수통 100ℓ에 유산균5ℓ와 고초균 1ℓ를 투입하여 3.3ha(10,000평)의 곤포사일리지에 골고루 첨가하면 된다.

곤포 1개당 30㎖가 주입되며 미생물 1ℓ로 곤포 125개를 포장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산균을 첨가하여 제조한 조사료를 가축에 급여하면 소화율과 섭취량을 증가시켜 축산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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