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상주시의회(의장 이충후)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현안 처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간 제2회 추가경정세입. 세출예산안 처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을 처리한 후, 집행부의 2017년도 주요업무 사업계획 보고에 따른 검토와 시정질문을 펼치게 된다.
내달 2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 활동으로 '상주시 통합청사 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2건 등 총6건의 조례와 기타 안건 등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이충후 의장은 “이번 제175회 임시회는 2017년도 주요업무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조정하는 첫 자리이자 제2회 추가경정세입. 세출예산안을 통해 2016년도 사업이 원활히 매듭지어 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중요한 자리로써 그 어느 때 보다도 더 생산적인 회기를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