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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승격 30주년을 빛낸 `2016 상주시민의 날` 기념식 열려

- 11만 상주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새로운 비상과 희망을 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11일

ⓒ CBN뉴스 - 상주
[이재영 기자]= 상주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2016 상주이야기 축제”의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2016상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지난 9일 북천시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

강원모 시 노인회장 및 읍면동 노인회장을 비롯한 2,000여명의 상주시민, 향우회원, 이정백 시장, 김종태 국회의원, 이충후 시의회의장, 이운식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 강영석 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기관단체장 등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세계가 주목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오케스트라인 KBS교향악단의 가을음악회를 시작으로, 교향악단의 웅장한 클래식 연주에 맞춰 테너가수와 시민이 하나되어 “상주시민의 노래”도 합창하여 열정과 화합이 가득한 축하의 자리가 됐다.

특히, 지금까지 상주시를 가꾸어 오신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 새로운 100년의 상주를 이끌어 갈 시민들에게 상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북돋우고, 미래 상주의 신화를 창조해 나가는 비상과 희망을 상징하는 희망의 날개 퍼포먼스를 같이 진행하여 “시민을 우선하는 섬김과 공경의 자리로 승화가 되었다”며 지역 노인회장들로부터 상주시는 고맙다는 인사를 받았다.

한편, 이정백 상주시장은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분열보다는 화합을, 이기주의보다는 양보와 배려하는 마음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앞으로 나가자”고 하였다.

그리고, 올해 영예의 상주시민상은학술교육 부분 이재호씨(60세, 모서초·중학교 교장), 문화체육 부문 이무희씨(56세, 상주공업고등학교 교사), 사회복지 부문 이재호씨(57세, 모범운전자회 상주지회장), 산업건설 부문 이성희씨(63세, 사)전국새농민회 회장), 특별 부문 장훈씨(81세, 애상회 회장)가 각각 수상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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