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상주 | | [이재영 기자]= 상주시 남원동(동장 전병순) 직원들은 지난 27일 지역내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는 상주시 천주교 계림성당 ‘나눔의 집’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홀로 외롭고 힘들게 생활하고 계시는 독거노인들이 이용하는 무료급식소의 식사준비를 위하여 직원을 네 개조로 편성하여 배식, 설거지, 식사자리 살펴드리기, 말벗되어 드리고 안부 살피기 등 어르신들과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아울러, 식당청소까지 말끔히 정리하고 후식을 준비하여 대접하는 등 보람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상주시 천주교 계림성당 나눔의 집은 1992년에 개소하여 하루평균 150명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무료점심을 제공하고 있는 지역사회 소중한 사회복지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병순 남원동장은 "미약한 힘이지만 우리들의 작은 관심과 사랑이 어르신들에게 큰기쁨과 행복을 안겨줄 수 있다면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