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은척면, 자매결연 경주시 건천읍 방문 `지진피해 위로.격려`
-「상주시 은척면 - 경주시 건천읍」자매결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23일
| | | ⓒ CBN뉴스 - 상주 | | [이재영 기자]= 상주시 은척면(면장 정성호)에서는기관단체장과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구성하여 22일(목) 경주시 건천읍을 방문했다.
지난 9.12 규모 5.8 강진 발생 후 계속되는 지진과 여진으로 피해가 발생한 건천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진피해 복구에 애써는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지역주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격려코자 함이다.
“경주시 건천읍”은 “은척․금척 설화”를 기반으로 상호간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추진과 문화교류를 위해 2015년 은척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곳이다.
2015년 6월 24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상주시 은척면에서 개최한 “제1회상주동학교당 축제”에서 첫 번째 만남 후, 금년도 경주시 건천읍에서 개최하는 “제13회경주버섯축제”에 참석하여 상호교류 활성화와우호를 증진코자 하였으나, 지난 9.12일 이후 계속되는 지진과 여진으로 만남이 무산됐다.
정성호 은척면장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작은 일손이나마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빠른 시일내 복구가 완료되어 일상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아울러, 이번 지진발생으로 인해 자연재해발생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해나갈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할 것”이라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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