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명절전 마지막 장날인 지난 12일(월)에 상주시는 물론 환경단체를 비롯한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온실가스 감축실천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행사를 가졌다.
그 동안 명절을 맞이하여 실시한 캠페인은 버스정류장 및 기차역을 중심으로 실시한데 반하여, 금번 행사는 최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장날에 맞추어 재래시장 입구에서 실시함에 따라 어느때 보다도 효과적인 홍보효과를 거양하였다.
특히 행사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전단지와 함께 전기절약 등 탄소저감을 위한 운동에 참여하겠다는 서명을 받고 장바구니와 친환경비누를 나누어 주어 시민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즐거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행복과 가족사랑은 물론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환경보전에도 한번쯤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탄소저감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