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맛있는 상주쌀! 중생종 대보쌀 식미평가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02일
| | | ⓒ CBN뉴스 - 상주 | | [이재영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지난 1일 세미나실에서 농업관련기관 및 미곡처리장(RPC)대표,농업관련단체임원 등 20명의 평가위원을 초빙하여 대보쌀에 대한 식미평가회를 5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관한 가운데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상주쌀 재배면적의 다수를 점유하고 있는 “일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금년도에 재배확대한 “대보”품종에 대한 밥맛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위해 평가위원들에게 직접 맛을 비교하면서 밥모양, 밥냄새, 찰기, 질감, 밥맛에 대한 총5가지 항목을 체크하는 것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에서 최종적으로 집계된 결과는 5항목에서 일품은 1가지에서 우수하게 평가되었고 대보는 3항목에서 일품에 앞서는 것으로 평가되어 일품에 버금가는 제2의 상주쌀 품종으로서의 가능성을 엿볼수 있었다. 또한 중생종보급을 통해 노동력분산, 논이용율 증대 등의 간접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은 “여러가지 대외적인 여건이 쌀산업에 불리하게 작용되고 있으나 쌀산업은 생명산업인만큼 우수한 품종으로 맛있는 쌀을 생산하면 소비자의 신뢰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잃지말라고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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