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3개 마을, 산림청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29일
| | | ⓒ CBN뉴스 - 상주 | | [이재영 기자]= 상주시는 올해 산림청에서 실시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된 내서면 서만2리, 화동면 보미마을, 화북면 용유2리 마을에 산림청장 명의의 현판식을 현지에서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산림청이 주관해 봄철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지역의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서약 등 참여를 유도하는 것으로 2014년도에 처음 도입되었다.
한편 상주시는 임야면적이 82,494ha로 상주시 전체면적 125,486ha의 66%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민자율감시단 2,500명, 권역별 담당공무원 지정운영 85개 권역 411마을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 읍면동별 산불감시원 75명, 산불진화차량 등 6종 5,637점, 임차헬기와 경찰서, 소방서, 군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갖추는 등 예방과 초동진화 태세를 갖추고 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올해는 우리지역에 큰 산불이 발생하여 어려운점도 있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산불방지를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드리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산불예방 활동에 더욱 힘써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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