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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한.육우 농가 소 브루셀라병 일제 채혈검사 실시

- 소 브루셀라병 조기근절로 청정상주한우 브랜드 정착 도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25일
ⓒ CBN뉴스 - 상주
[이재영 기자]= 상주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한. 육우 농가 2,298호 26,000두(한육우)에 대하여 읍면동 지역담당 공수의사를 동원하여, 1세 이상 소(거세우 제외)를 대상으로 브루셀라병 근절을 위한 일제 채혈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상주시에서는 매년 브루셀라 채혈검사를 통해 브루셀라 발병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염병 확산방지 및 조기근절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브루셀라병 일제 채혈검사를 통하여 양축농가의 경제적 손실예방과 청정지역인 상주의 한우 브랜드 이미지의 높은 가치 제고 및 축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세호 축산진흥과장은 “최근 3년간 브루셀라병 발생률은 전. 평년에 비해 낮은 편이나, 추후 브루셀라 또는 가축질병재해가 발생할 것에 미리 대비하여야 하며, 청정한우브랜드 이미지를 잘 보존 관리하여 대. 내외에 상주한우를 많이 찾을 수 있게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축산 농가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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