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16년 취약계층 결핵 이동검진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24일
| | | ⓒ CBN뉴스 - 상주 | | [이재영 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김남수)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결핵조기퇴치사업 일환으로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를 대상으로 무료 이동엑스선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이동검진은 결핵으로부터 취약한 노인 및 장애인과 집단 생활하는 대상자를 포함하여 한명이라도 결핵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감염이 일어날 수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검사로 흉부엑스선 촬영 및 상담을 진행한다.
이에 상주시보건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 1,0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시로 결핵검진 희망자들에 대한 검진 및 상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박근배 건강증진과장은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결핵예방 수칙으로 기침을 할 때에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하고 2주이상기침,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꼭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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