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상주 | | [이재영 기자]= 상주시여성자원봉사대(대장 노경순)에서는 17일 상주시복룡동 소재 시민문화공원에서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생활주변에 버려진 빈병, 폐비닐, 쓰레기 등과 각종 방치물, 적치물로 인하여 주변경관이 훼손되어 도시 이미지를 크게 실추하고 있는 현상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정비함으로서, 행복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나가는 활동사업으로 상주시에서는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 및 상주시여성자원봉사대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해 오고 있으며, 사업안내 입간판도 설치 완료했다.
한편 상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평소에도 농촌일손돕기, 독거노인 밑반찬지원, 목욕․급식봉사,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을 통해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을 몸소 실천하는 단체이다.
노경순 여성자원봉사대장은시민은 공원 이용의 주체이기도 하지만 스스로 가꾸는 주체이기도 하다“면서 민간주도의 상주가꾸기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