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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여행 그 설레임’ 고가음악회 마지막 공연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17일
↑↑ 고가음악회’왕산공원에서 마지막 공연
ⓒ CBN뉴스 - 상주
[이재영 기자]=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지난 13일 오후 7시30분 왕산역사공원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상주시 고가음악회’ 마지막 공연을 가졌다.

‘여행 그 설레임’이란 주제로 개최된 고가음악회 마지막 공연은 상주시와 세계유교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상주거리문화예술단의 주관으로 '슈퍼스타K 7'으로 명성을 얻은 ‘중식이밴드’가 한여름 밤 경쾌한 음악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중식이 밴드는 M-net의 ‘슈퍼스타K 7'에서 친근한 비주얼과 청춘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선보여 많은 팬들이 있으며, 리더 정중식은 2014년 서울 독립영화제에서 수상 경력까지 있는 영화감독이기도 하며, 노래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팀이다.

이날 중식이밴드는 한여름 불볕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신나는 음악으로 다가가서 인디밴드로서의 많은 매력을 발산하고,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한 여름밤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만들었다.

한편 세계유교문화축전 ‘고가음악회’는 5월부터 시작되어 이번을 마지막으로 4번의 공연을 모두 마쳤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역사가 깊은 왕산역사공원에서 고가음악회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여러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보여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2017년에도 더욱 알찬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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