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지난 12일 화북야영장에서 안전점검의날 행사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폭염에 대비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하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를 비롯해 화북면과 상주시 국민안전현장관찰단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야영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물놀이 안전 수칙과 폭염대처법이 담겨있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와 더불어 생활주변 안전위해 요소를 언제 어디서던 신고하면 해결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실시하여, 시민들의 생활불편 요소 제거를 위하여도 적극 노력했다.
조수진 안전총괄과장은 “유난히 더운 금년 여름 시민들은 물놀이 안전수칙과 폭염대처법을 숙지해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하였으며, 이달 31일 물놀이 안전대책기간까지 물놀이 지역을 수시로 순찰하여 시설을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