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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은척면 ˝동학교당 주변 태극기 시범거리˝ 조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28일
ⓒ CBN뉴스 - 상주
[이재영 기자]= 상주시 은척면(면장 정성호)에서는 10,000천원의 예산을 들여 “동학교당 주변 태극기 시범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동학교당을 중심으로 소재지 도로변부터 동학교당 가는 길목마다 태극기를 설치하여 연중 게양함으로써 민족의식 함양의 동학교당을 널리 알리고 동학교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

 은척면 우기리에 소재한 동학교당은 남접주인 김주희에 의해 1924년 세워진 곳으로, 우리나라 유일의 현존물로서 민속문화재 제120호로 지정이 되어 있다. 동학교당 유물전시관에 소장된 유물은 동학경전을 비롯한 전적류, 복식, 조물 등 1,400여점으로 경상북도 지정 민속자료 111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곳은 2015년부터 “동학축제”가 개최되고 있으며, 년중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정성호 은척면장은 “동학교당 주변 태극기 시범거리 조성”을 통해 우리나라 유일 현존물인 동학교당을 널리 알리고,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주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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