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북면, 지하수 오염 피해주민 식수 지원
- ㈜동천수에서 생수(2ℓ) 360병 공급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25일
| | | ⓒ CBN뉴스 - 상주 | | [이재영 기자]= 상주시 화북면(면장 최정섭)에서는 지난 19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마을 지하수 오염으로 인해 식수를 사용할 수 없게 된 화북면 중벌1리(신흥동) 마을에 생수(2ℓ) 360병을 지원했다.
중벌1리(신흥동) 마을은 현재 10가구 12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보름 전부터 마을 지하수에서 찌꺼기, 악취 발생 등으로 식수를 이용하는데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이에 화북면에서는 관내 생수 생산업체[㈜동천수(대표 박철호)]에 생수 지원 요청을 하여 마을에 무상으로 공급하게 됐다.
한편 ㈜동천수에서는 앞으로 원활한 식수 공급이 이루어 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생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정섭 화북면장은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빠른 시일내에 마을상수도 공급이 이루어져 주민들이 안심하고 식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7월 25일
- Copyrights ⓒCBN뉴스 - 상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