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상주시 동문동주민센터(동장 안창기)에서는 지난 11일(월) 외답동 주택지 안전을 위해하는 수목을 제거했다.
이번 수목제거는 외답동에 거주하는 수급자 임○○(61세)의 주택 바로위에 식재되어 있는 수목(60년이상 아카시아나무 4본)을 제거하는 것으로, 수급자 방문 상담계획에 의하여 상담하는 과정에서 매년 장마철이 되면 혹시 지반이 약해져 수목이 주택으로 쓰러지지나 않을까하고 항상 노심초사하는 마음으로 지내왔었다고 그동안의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신속하게 시행하게 됐다.
수급자 임○○씨는 지금까지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동주민센터에서 빠르게 대처하여 수목을 제거해준데 대하여 고맙다“고 말했다.
안창기 동문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재난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하는 요인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