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상주시(시장 이정백) 중동면 오상리 산40-1번지 일원에 위치한 오하저수지 제체상부가 지난 2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 및 복통(통관) 노후로 인한 파손으로 5일 침하되면서 붕괴위험이 있어 굴삭기를 투입해 침하구간을 응급복구하고 인근 주민 11가구 20명을 대피시키는 등 자연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했다.
김정일 부시장은 응급복구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저수지 187개소 및 현재 시행 중인 대형공사장 등에 대하여 안전점검 예찰활동을 강화해 올 여름 단 한건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