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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16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01일
↑↑ 대학생 캠프
ⓒ CBN뉴스 - 상주
[이재영 기자]=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함창읍 신흥리 일원에서 농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전국24개 대학교 16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하는 ‘2016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캠프’가 열렸다. 

캠프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홍보 영상제작, 벽화 등을 통한 주거환경개선, 마사지 및 물리치료, 안전교육, 이미용 등과 같은 재능나눔 활동, 도농 간, 세대 간 장벽을 허물 수 있는 주민들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160여명의 대학생이 전국에서 모인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행사는 대학생에게 농촌재능 나눔 기회를 제공해 아름다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농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추진했으며, 공모를 통해 상주시가 선정돼 오봉산생태수련관을 중심으로 열렸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따라 조성된 함창읍 신흥리 일대 김부근 오봉산권역위원장은 “본 행사를 통해 대학생들의 재능뿐만 아니라 생기가 마을 곳곳에 스며들어, 주민들이 화합하고 마을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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