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상주 | | [이재영 기자]=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군위군 백송스파비스 관관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체납세 정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군별 지방세 체납정리기법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방세수확충과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모색하는 이번 발표대회에서 상주시(발표자 세정과 김영훈 주무관)에서는 ‘홈쇼핑 매출채권 압류를 통한 체납세 징수사례’에 대한 주제발표로 체납자(법인)와 거래관계가 있는 제3채무자(TV홈쇼핑)의 매출채권압류를 통해 2015년 12월말기준, 상주시 총체납액의 20%(1,280백만원)이상을 징수하는 성과를 냄으로써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전국적으로도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획기적인 징수사례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징수성과는 담당 세무공무원의 지속적이고 끈질긴 징수의지 실현의 결과물로써, 이로 인해 벤치마킹해 가는 전국지방자치단체가 확대 될 전망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수상자는 물론 항상 음지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선진 체납정리기법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세정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공평과세 실현 및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